● 초대의 글

존경하는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회원 여러분들께

2021년 신축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지난 2020년은 COVID-19로 일상이 바뀌었던 한 해였습니다. 전례 없는 시련과 위기 속에서 환자 돌봄에 최선을 다하신 선생님들의 노고 덕분에 작년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해는 ‘소의 해’라고 합니다. 묵묵히 본인의 소임을 다하는 신중한 소처럼 힘차게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춘계 연수강좌도 COVID-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자문형 호스피스, 임종돌봄, 증상관리의 최신지견 관련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하였습니다.

첫번째 세션은 “자문형 호스피스 제도”가 시행되고 자리 잡아가는 단계에서 자문형 호스피스 경험이 많은 병원의 실제 사례와 운영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실제 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요인, 협력 방향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번째 세션은 호스피스 돌봄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임종돌봄”에 대한 내용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임종기 판단부터 환자와 가족들과의 의사소통, 교육 및 증상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알려주실 것입니다.

세번째 세션은 “정신과적 증상관리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암환자를 진료하시는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들께서 암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우울, 불면, 섬망의 진단부터 평가, 관리까지 최신 지견에 대해 유익한 강의를 해주실 예정입니다.

이번 온라인 연수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직 마음을 놓긴 어려운 시점이나 올해는 COVID-19 터널의 끝이 보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회원 여러분 모두 새해에 가정의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4월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회   장  김 현 숙
이사장  이 경 희